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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20일 앞으로…고기동 행안장관 직무대행 “정보 시스템 안정성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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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5-14 19:48:31 수정 : 2025-05-14 19: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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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현장 점검

다음 달 3일 제21대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14일 정부 통합 데이터 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대선 사무를 지원하는 정보 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가운데)이 14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제21대 대선 대비 정보 시스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고 대행은 이날 선거인명부 열람,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와 관련해 주민등록 시스템, 229개 시군구 누리집 등 선거 관련 주요 정보 시스템의 모니터링 현황과 장애 예방 조치 사항을 확인했다.

 

행안부는 이번 대선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정부 서비스 상황 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정보 시스템에 대한 장애 및 사이버 침해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고 대행은 현장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거 관련 주요 정보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시스템 운영 안정성을 끝까지 유지해 선거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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