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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영덕 산불피해 3000만원 기탁…봉사활동도 전개

입력 : 2025-05-07 18:03:19 수정 : 2025-05-07 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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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지역의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울본부 직원들이 영덕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했다. 

 

전달한 성금은 영덕지역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7~8일에는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지원과 구호물품 정리·배부, 환경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어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함께 영덕군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와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 등을 도왔다.

 

이세용(왼쪽) 한울본부장이 영덕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영덕지역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울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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