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은퇴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5일 “내가 당을 떠난 것은 내가 당을 버린게 아니라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그 당에서 나올수 밖에 없었다는 홀가분한 심정으로 내 인생 2막을 정리 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43년전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출발한 것이 내 인생 1막 이었다면 30년전 신한국당에 들어와 정치를 시작한 것은 내 인생 2막이었다”며 “내 인생 3막 구상을 위해 지인이 있는 미국에 잠시 다녀 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사 잊고 푹 쉬면서 내 인생 3막을 다시 시작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탈당계를 제출했다.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홍 전 시장의 정계 은퇴를 만류하며 지원을 요청했지만, 홍 전 시장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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