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자동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오후 3시 45분쯤 제주시 외도동에서 60대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헬스장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0대와 40대 헬스장 이용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오후 4시 42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SUV 차량과 말리부 승용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이 전도됐고,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와 관련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임성준 기자 jun25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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