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6시부터 올봄 들어 첫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전날 수도권 지역 모두 0~16시까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하고, 11일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50㎍/㎥ 초과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0시 이후 16시간 동안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고, 다음 날도 24시간 평균 농도가 50㎍(마이크로그램)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된다.
이에 따라 매연 저감장치를 달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행정기관 소유·출입 차량 2부제, 날림먼지 발생 공사장 공사 시간 단축 등이 이뤄진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타워] 사법행정위 신설 ‘눈 가리고 아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80.jpg
)
![[세계포럼] 트럼프가 尹보다 나은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20/128/20250820516925.jpg
)
![[김상훈의 제5영역] ‘데이터 노동’의 대가는 왜 없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29.jpg
)
![[설왕설래] 지역의사제, 성분명 처방](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8/128/2025111851802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