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31)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8일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렸다. 의자 위에 발을 얹고, 다리를 쭉 뻗고 있다.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리고, 핸드폰 사이로 얼굴을 내밀었다.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전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37·KT위즈)은 핼쑥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4일 SNS에 "다들 시작해보자. 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6시 반 기상, 7시 따뜻한 커피 한 잔 따뜻한 물 두 잔, 사우나 가서 반신욕 15분 후 샤워, 유산소 1시간 웨이트 1시간 유산소 1시간 등의 내용이 담겼다.
KT위즈 SNS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한 것이다. 황재균은 정규 시즌을 앞두고 "6주 동안 13㎏을 감량했다. 지금은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 2년 여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6월 이혼설이 불거졌고, 별거 끝에 남남이 됐다. 이광길 해설위원은 KNN 라디오에서 중계 도중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고 언급했다. 지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한 달 뒤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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