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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밸런타인' 오늘은 초콜릿 먹는 날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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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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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에서 시민들이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 편의점에서 한 시민이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 편의점에서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중구 청계천 인근 편의점에서 시민들이 초콜릿을 구매하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인 14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매장에서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다.

매년 양력 2월 14일인 밸런타인데이는 좋아하는 친구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이다. 1990년대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받는 포틴데이(fourteen day)가 유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특히 2월 14일의 밸런타인데이가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꼽히며 그 외에는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White Day), 4월 14일의 블랙데이(Black Day) 등이 있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3세기 보편교회 시절의 성 밸런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군기 문란을 우려하여 미혼 남자들을 더 많이 입대시키기 위해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인을 집례했다가 순교한 날인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축일이라는 주장과 서양에서 새(bird)들이 교미를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고 믿은 데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초콜릿 등 선물을 보내는 관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1936년 일본 고베의 한 제과업체의 밸런타인 초콜릿 광고를 시작으로 '밸런타인데이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이미지가 일본에서 정착되기 시작했으며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 고백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여성이 초콜릿을 통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서의 일본식 밸런타인데이가 정착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해당 문화가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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