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산 필화사건’으로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고문을 당했던 정규웅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지난 18일 오전 5시57분 별세했다. 향년 84세.
1965년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한 고인은 1981년 5월30일 문화부 편집위원 시절 중앙일보에 연재되던 한수산의 소설 ‘욕망의 거리’에 묘사된 장면이 전두환 대통령의 탄광촌 순방을 풍자한 것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보안사에 끌려가 구타와 고문을 당했다. 고인이 연재소설 필자를 한수산으로 골랐다는 이유에서다. 유족으로 부인 이경자씨와 아들 정현우씨(공무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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