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프리미엄 증류주 '혼'이 세계 121개국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의 공식 만찬주로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혼은 지난달 26일 열린 세계지질과학연맹(IUGS) 리셉션 초청 만찬과 29일 진행된 콘퍼런스 디너(코리안 나이트) 만찬주로 테이블에 올랐다.
혼은 골든블루가 2020년 전통주 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주로, 최고급 국내산 사과를 원재료로 사용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증류한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특유의 산뜻한 향을 더했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은 "골든블루가 세계적 학술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 지질학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든블루는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울경 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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