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다. 특교세는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조치 등 호우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 충청권과 전라권 등에 기습 폭우가 쏟아져 오전 11시 기준으로 4명이 숨지고, 도로와 하천제방 등 공공시설 391건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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