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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차녀 민정씨, 2024년 10월 화촉

입력 : 2024-05-17 06:00:00 수정 : 2024-05-16 23: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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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미국인 사업가와 결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인 민정씨가 올해 가을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오른쪽)가 결혼식 초청 서비스 ‘ZOLA’ 온라인 페이지에 올린 웨딩 촬영 사진. ZOLA 캡처

1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씨는 오는 10월 서울 워커힐에서 중국계 미국인인 사업가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A씨는 미국 하버드대와 스탠퍼드대 공공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현재는 소프트웨어 관련 스타트업을 창업해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한미군으로 1년 정도 근무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민정씨는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화제가 됐다.

 

전역 후 중국 투자회사를 거쳐 2019년 SK하이닉스에 대리급으로 입사한 그는 2022년 초 휴직한 뒤 미국 의료 스타트업과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에서 퇴사했고, 미국에서 정신의학전문가 등과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테그랄 헬스’를 공동 설립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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