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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자두 잿빛무늬병’ 조기발생 확인… 방제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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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14 17:39:10 수정 : 2024-05-14 17: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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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의성을 포함한 자두 주산지에서 자두 잿빛무늬병이 확인돼 적기에 방제를 당부했다.

 

14일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자두 잿빛무늬병은 주로 여름 장마기에 발생해 자두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올해는 자두 개화기인 3~4월에 잦은 강우와 낮은 기온 탓에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잿빛무늬병이 발생한 자두 과실. 경북농업기술원 제공

잿빛무늬병에 걸 자두 과실에는 먼저 작은 회색 반점이 생긴다. 반점이 확대하면서 흰색의 곰팡이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이어지면 과실이 썩는 피해가 발생해 수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잿빛무늬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된 과실을 즉시 제거하고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와 티오파네이트메틸 수화제, 플루아지남 액상수화제 등 등록 약제를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자두는 이상 기온으로 주요 병이 일찍 발생함에 따라 피해 증가가 우려된다”면서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의성=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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