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자 소변 소리 듣고 싶어”…여자 화장실 몰래 들어간 20대 검거

입력 : 2024-04-25 07:19:57 수정 : 2024-04-25 07:19: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여성의 용변 보는 소리가 듣고 싶다며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A씨를 성적목적다중이용시설침입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강남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 안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소변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관련 파일을 여러 개 확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을 의뢰하고 불법 촬영 여부 등 여죄를 확인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혜윤 '사랑스러운 볼하트'
  • 김혜윤 '사랑스러운 볼하트'
  • 채수빈 '매력적인 미소'
  • 조보아 '아름다운 미소'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