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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은행 지분투자 외

입력 : 2024-04-24 20:02:20 수정 : 2024-04-24 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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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은행 지분투자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한다. 한화생명은 23일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 지분 총 40.0%를 매입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노부은행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 소속으로 작년 말 기준 총자산 2조3000억원 규모의 현지 30위권 중형은행이다.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보험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한편 동남아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합판을 원목’ 거짓광고 세라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안마의자를 판매하면서 합판 목재 부분을 원목이라고 거짓 광고한 세라젬의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8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2022년 3월부터 약 1년간 안마의자 제품 ‘세라젬 파우제 디코어’를 판매하면서 ‘원목의 깊이’, ‘원목의 가치’, ‘고급 원목 감성’ 등의 표현을 사용해 광고했다. 안마의자 시장 후발주자인 세라젬은 이 같은 광고를 앞세워 이 기간 10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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