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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늘 결혼

입력 : 2024-04-07 17:57:34 수정 : 2024-04-07 17: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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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내 일부가 떨어져 나간것 같아”
채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옥빈의 동생이자 본인도 배우인 채서진(김고운)이 오늘 결혼했다.

 

7일 채서진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채서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라고 했다.

 

유튜브 '고운옥빈' 영상 캡처

 

채서진의 언니 김옥빈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고운옥빈’을 통해 “22년을 함께 살던 동생이 집을 나갔다. 동생이 집을 떠나고 마음이 텅 빈 것 같이 허전한 마음에 많이 우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옥빈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는 걸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고 참 잘 컸다는 생각이 들면서 뭉클하기도, 서운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김옥빈은 “고운이(채서진)이 ‘언니가 나를 키웠으니 혼주석에 앉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김옥빈과 채서진의 나이차는 7살이다.

 

김옥빈은 “고운이와 사는 동안 나는 외로움이란 걸 조금도 느껴본 적이 없다”면서 “저는 이제 외톨이에요. 제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김옥빈(왼쪽)과 채서진(오른쪽). 김옥빈 인스타그램 캡처

 

채서진은 2006년 MBC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긍정이 체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나동 패밀리‘, ’사주왕‘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로 데뷔해, ’다세포 소녀‘, ’고지전‘, ’악녀‘, ’1급기밀‘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동영 온라인 뉴스 기자 kdy03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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