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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새 출발’… 사명·엠블럼 변경

입력 : 2024-04-03 20:53:04 수정 : 2024-04-03 2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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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름 떼… 삼성 흔적 지우기
올 하반기부터 신차 출시 본격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과거 삼성자동차의 흔적을 지우고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르노’로 새 출발 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3일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변경하고 엠블럼도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글로벌 공식 엠블럼 ‘로장주’(프랑스어로 마름모)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뉴 르노 QM6에 적용되는 새 엠블럼. 르노코리아 제공

그동안 사용해 오던 태풍의 눈 형상 엠블럼은 삼성자동차가 출범한 1995년 채택됐고, 국내 인지도를 고려해 르노가 삼성자동차를 인수한 2000년 이후에도 이어져 왔다.

이번 사명과 엠블럼 변경은 프랑스 브랜드 르노를 전면에 내세워 모빌리티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르노코리아가 현재 국내 시장에 판매 중인 차량 일부도 새로운 모델로 변경된다.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XM3는 글로벌 모델과 동일한 ‘뉴 르노 아르카나’로 새 엠블럼을 적용해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QM6는 기존 모델명에 새 엠블럼을 적용하고, SM6는 모델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 그대로 유지된다.

앞으로 3년간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도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하반기에 국내에서 생산하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기차 ‘세닉 E-테크’를 수입해 출시한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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