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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父 논란 후 3주 만 근황…꽁꽁 숨긴 얼굴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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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27 11:41:50 수정 : 2024-03-28 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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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정동원(17)이 부친에 대한 논란이 전해진 후 3주 만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지난 25일 정동원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과거→현재. I LOVE YOU”라고 적었다.

 

사진 속 정동원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판다 모형의 손을 잡고 있는 모습. 멜빵바지를 입은 과거의 그와 현재의 그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랜만에 소식을 전한 그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꽁꽁 가린 모습인 것도 눈길을 끈다.

 

정동원은 2020년 만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성장을 지켜봐온 팬들은 과거와 현재 모습에 “많이 컸다”고 신기해하는 한편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 “힘내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정동원의 부친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정동원 측은 “정동원 군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고, 현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를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가정사로 구설수에 휘말린 채 소식이 전해지지 않던 그의 모습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보고 싶었다”, “다음엔 얼굴도 보여줘라” 등 걱정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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