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태영(50)이 아내인 배우 임유진(43)이 뇌 수술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 '강심장VS'는 'N번째 부활'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윤태영, 배우 이준, 이유비, 이정신, 김도훈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TV 드라마 '7인의 부활'의 주역들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영은 "아내 덕분에 사람이 됐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에 아내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실상을 보면 내가 인간이 됐다. 질풍노도의 저라는 사람이 아내 덕분에 성격도 바뀌고, 부드러워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쌍둥이 아들보다 아내가 더 좋다. 아내가 없으면 불안하다. 어디 안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태영은 "얼마 전 아내가 뇌 쪽이 안 좋아 수술받았다. (뇌)혈관이 터져 병상에 누워있던 아내를 3일 내내 지켜보면서 하늘이 무너져 내린 기분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제 3주 정도 됐다. 지금 회복 중"이라고 했다.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그 마음이 느껴진다. 완쾌했으면 좋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윤태영은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임유진과 2007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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