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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때부터 5년간 100번 성형한 18세 中여성…“더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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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3-08 18:57:21 수정 : 2024-03-08 21:04:54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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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 비용만 약 7억4000만원 들어

13살때부터 무려 100번이 넘는 성형수술을 했던 18세 중국 여성이 “더는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중국 저장성 출신의 여성 저우추나(Zhou Chu Na)는 13살 때부터 최근까지 5년간 총 400만위안(약 7억4000만원)을 들여 100번 이상의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지난 3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비용은 모두 부모님이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사우스차이나모던포스트SCMP 캡처

저우추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중국 여배우 에스더 유만큼 예뻐지고 싶어 어렸을 때부터 성형에 집착했고 유명해지는 꿈을 꿨다고 한다. 또 주변인으로부터 외모에 대해 모멸적인 별명을 들으며 불안과 우울증, 스트레스가 커졌고 성형에 집착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상하이의 국제학교에 다니며 처음 쌍커풀 수술을 했는데, 그 때부터 외모를 바꾸는 데 더 집착하게 되었고, 성형수술을 하기 위해 학교를 자퇴하기까지 했다.

 

저우추나는 “할 수 있는 모든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눈 성형만 10회 이상을 해 의사가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경고했지만, 또 수술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뼈를 깎는 수술을 받고 15일 동안 침대에 누워 수액만 맞아본 적 도 있다”고 회상했다. 당시 그의 재수술을 받아주는 의사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저우추나는 “또 다른 수술을 받기 위해 새로운 의사를 알아봤어야 했다”며 “상하이의 모든 성형외과 병원을 돌았다”고 말했다.

 

저우추나의 어머니는 그의 성형 중독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지원을 중단했고, 아버지는 성형 후의 모습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인플루언서가 되는데 도움이 됐지만 부작용을 생각해서 다시는 수술대에 오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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