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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먹고 의식불명 빠졌던 배우…현석 “비전문가가 손질한 것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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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2-27 11:30:26 수정 : 2024-02-27 11:30:24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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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배우 현석(76)이 복어 요리를 먹고 중태에 빠졌던 사건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90년대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 속 양촌리 파출소장 역의 현석이 지난주에 이어 등장했다.

 

이날 김수미는 “그 옛날에 나 신문기사보고 너무 놀랐는데”라며 “복 요리하는 분이 자격증이 없는 분이었냐”고 과거 현석이 복어 먹고 중태에 빠졌던 순간을 언급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2010년 4월, 현석이 지인과 함께 복어 요리사 자격증이 없는 어느 마을 주민이 해 준 복어 요리를 먹다가 중태에 빠졌다가 얼마 후 의식을 회복했음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현석은 ‘이상하다’ 싶어서 먹다가 말고 지인와 함께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의사가 보는 앞에서 쓰러졌다고 한다.

 

이에 현석은 “복 요리 집 가서 먹으면 된다. 해변 횟집에서 그런 데 가면 연줄로 복어 손질하고 가고”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수미가 “이제는 복어는 안 먹겠다?”고 묻자, 현석은 “잘 먹는다. 한동안 나때문에 복집들이 장사가 안 돼서. 내가 갚아야 하지 않냐. 지금 더 잘 먹는다. 복어는 맛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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