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물가를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부터 춘천 애막골 새벽시장, 풍물시장, 중앙시장, 제일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는 명절 음식을 구매하면서 물가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김 지사는 시장 내 점포에서 상인회장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환을 듣고, 전통시장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전통시장에 이어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 지사는 휴일임에도 특별경계근무 중인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덕담을 건넸다.
김 지사는 “설을 앞두고 사과·배 등 성수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격 동향을 꾸준히 살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지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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