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가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특별 출연해 작품의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에서는 주인공 조삼달(신혜선)의 도움 요청에 톱스타 김태희가 등장했다.
극 중 한 모델이 사진 작업에 나오지 않았고, 이에 조삼달은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이때 조삼달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태희가 등장해 모델 작업을 대신 했다.
김태희의 등장 덕에 조삼달은 무사히 사진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는데, 작업을 하는 동안 조삼달은 연신 김태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김태희는 ‘웰컴투 삼달리’의 극본을 맡은 권혜주 작가와의 친분으로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
권 작가와 김태희는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