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평론가 이승원이 진행하는 신규 국제시사 프로그램 OBS ‘이승원의 월드시사W’가 오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5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승원의 월드시사W’는 세계의 일주일을 더 깊이, 재미있게 소개하는 국제시사 프로그램이다.
OBS의 국제시사 콘텐츠에 대한 제작 역량을 토대로 우리 사회가 그간 주목하지 않았던 권역의 이슈까지 다양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이승원의 월드시사W’에서 진행을 맡게 된 이승원 시사평론가와 출연자들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구정은 국제 전문 기자와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시나씨 기자가 함께해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특히 구 기자는 전 경향신문 국제부 기자로, 이십여 년 간 국제이슈를 좇으며 쌓아온 취재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시나씨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예능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업인 기자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매회 해당 지역에 정통한 전문가들도 출연한다.
첫 회에는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가 출연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중국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국제이슈를 현상 인지에 그치지 않고 심층적 맥락을 파악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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