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벽 빌라에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오전 4시38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5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약 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구조되고 12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이 중 1명은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85명과 소방차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오전 7시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가족 문제 제기는 절제 있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423.jpg
)
![[세계타워] 사법행정위 신설 ‘눈 가리고 아웅’](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80.jpg
)
![[세계포럼] 트럼프가 尹보다 나은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20/128/20250820516925.jpg
)
![[김상훈의 제5영역] ‘데이터 노동’의 대가는 왜 없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29.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