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6년 만에 정규앨범 발매...“11월 컴백 목표”

그룹 레드벨벳. 세계일보 자료사진

그룹 레드벨벳이 6년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이 오는 11월 목표로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버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이후 1년 만에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이후 6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지난 4월 약 3년 5개월 만에 국내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네 번째 콘서트 : 알 투 브이’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4년 싱글 1집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러시안 룰렛’, ‘루키(Rookie)’, ‘빨간 맛’, ‘파워 업(Power Up)’, ‘퀸덤(Queendom)’,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등 다양한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