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발코니 확장 등 다양한 옵션 무상 제공 [부동산 특집]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투시도)의 견본주택을 다음달 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제공된다.

다음달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됐다.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등이 가깝고,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