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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리핑] ‘셀틱’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새 사령탑에 외

입력 : 2023-06-06 21:43:28 수정 : 2023-06-06 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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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 새 사령탑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뛰는 스코틀랜드 셀틱의 엔지 포스테코글루(57·사진) 감독이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사령탑에 오를 전망이다. 영국 BBC는 6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약 기간 2년에 토트넘 새 사령탑을 맡기로 합의했다. 공식 발표에 앞서 최종 세부 조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결별한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했다가 다시 성적이 좋지 않자 라이언 메이슨 코치를 ‘대행의 대행’으로 선임해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새 사령탑을 찾던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트레블’을 달성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택했다.

 

MLB ‘유리몸’ 디그롬, 다시 부상자 명단 올라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리몸’ 제이컵 디그롬(35·사진)이 6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디그롬은 지난 4월29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치다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고, 팔꿈치 염증으로 15일짜리 IL에 올랐다. 재활에 나선 디그롬은 지난달 27일 불펜 피칭에서 31개의 공을 던지면서 복귀가 눈앞에 온 듯 했지만 반대로 이탈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됐다. MLB닷컴은 “구단은 검진 결과가 60일짜리 IL로 전환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발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그롬은 2014년 데뷔 첫해 신인상을 차지했고 2018∼2019년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받았지만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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