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트럭 들이받은 운전자 도주…경찰 추적중

경찰이 추돌사고를 일으킨 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24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 화성휴게서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2차로를 달리던 K7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는 가드레일 쪽으로 넘어졌고 운전자는 차량 밖으로 나와 112에 신고했다.

화물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K7 승용차만 남아있고 운전자는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해당 승용차는 렌터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윤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