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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궁궐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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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성 선임기자 ss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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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집옥재 10월까지 개방
덕수궁 하루 3차례 야간 행사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궁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5일부터 10월30일까지 경복궁 집옥재(集玉齋·사진) 권역의 전각 내부를 독서 공간으로 꾸며 관람객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경복궁 북쪽에 있는 집옥재는 ‘옥처럼 귀한 보배를 모은다’는 뜻을 지닌 건물이다. 1891년 건립돼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을 접견한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함께 붙어있는 팔우정(八隅亭)에서도 경복궁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휴궁일인 매주 화요일과 혹서기인 7∼8월에는 내부 정비를 위해 문을 닫는다.

덕수궁에서도 오는 11일부터 5월11일까지 약 한 달간 ‘밤의 석조전’ 행사가 열린다. 야간에 석조전을 둘러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고종-대한의 꿈’ 뮤지컬 공연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6시20분, 오후 6시50분, 오후 7시20분 등 하루 세 차례 열린다.

회당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회차당 정원은 16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2만6000원이다. 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휴궁일인 월요일과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5월 5∼7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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