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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 한·일 정상회담 "두 나라 국민의 적대감 더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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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3-16 13:42:34 수정 : 2023-03-16 1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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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개선 어려울 것… 尹, 일본서 환영 못받아”

중국이 강제동원 문제가 타결되더라도 양국 관계 개선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경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6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16일 전문가를 인용해 “윤 대통령의 제안은 일본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고, 일본 주요 언론은 배상 해법과 윤 대통령의 방문을 냉담하게 보도했다”며 “윤 대통령의 방일 기간 강제동원 문제가 타결되더라도 한·일 양국의 역사적 갈등은 치유되기 어렵고 양국 관계가 단기간에 비약할 가능성도 작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 내 반한 감정이 높아질 수 있고 오히려 두 나라 국민의 적대감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제동원 문제가 타결되면 일본이 반도체 수출 규제를 철회하는 등 한국에 특혜를 제공해 일본 기업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매체는 “일본과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한·미·일 사이의 군사정보 교류 메커니즘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맹목적으로 미국의 전략을 따르거나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만족시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주적인 외교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아시아의 안전과 안보를 해칠수 있으며 심지어 자국의 이익도 희생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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