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부족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지난 9일 전남 화순군 소재 동복호의 상류 하천 바닥이 드러나 있다. 짙푸른 수면을 자랑해야 할 동복호는 댐 건설 이전에 사람들이 오갔을 도로와 하천의 경계까지 드러낼 정도로 수위가 낮아져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동복호와 인근 순천시 주암호 저수율은 20% 이하까지 떨어서 광주·전남권의 식수 및 여수산업단지와 광양국가산업단지가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빨간 우체통’ 역사 속으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94.jpg
)
![[데스크의 눈] 김부장과 김지영, 젠더 갈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89.jpg
)
![[오늘의 시선] 국민연금 동원해도 환율이 뛰는 이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46.jpg
)
![[안보윤의어느날] 시작하는 마음은 언제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3/128/202512235182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