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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햇살론15’ 이용 차주에게 대출잔액 1% 캐시백

입력 : 2023-02-18 01:00:00 수정 : 2023-02-17 10:09:15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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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15를 이용 중인 차주에게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자 캐시백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고객의 경우 대출 취급 시점으로부터 1년의 기간에 대해 대출 원금의 1%에 상당하는 금액(1년 미경과 시 경과 기간에 대한 캐시백·잔여기간은 매월 캐시백)을 하나머니로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은 취급 시점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월 나눠 하나머니로 돌려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일괄 적용된다. 하나은행은 전산테스트를 거쳐 다음달 중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3고’ 현상의 지속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부터 서민·청년·취약차주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연간 70만명을 대상으로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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