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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특가 판매’ 육회 먹은 수십명 식중독 증상…업체 “성분 검사 의뢰”

입력 : 2023-02-06 06:00:00 수정 : 2023-02-07 20:29:39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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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 "구매자들에게 발송한 모든 제품 도축 3일 되지 않은 고기로 만들어졌다"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온라인으로 파는 육회를 먹고 최소 수십 명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해 제조업체 측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에서 주문한 육회를 먹은 뒤 설사와 구토, 복통 등에 시달렸다는 게시글과 댓글이 여러 건 올라왔다.

 

이들은 모두 "육회를 먹은 다음 날부터 온 가족이 사흘간 설사에 시달렸다", "설사와 오한이 심해 응급실에 다녀왔다" 등 비슷한 피해를 호소했다.

 

육회를 만든 업체는 피해자가 속출한 만큼 6일 제품의 성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구매자들에게 발송한 모든 제품은 도축한 지 3일이 되지 않은 고기로 만들어졌다"며 "성분 검사를 통해 자세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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