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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與 ‘이란=깡패국·악의 축’ 운운… 尹 실언 지당하다고만 외치니 제정신인가”

입력 : 2023-01-20 14:26:53 수정 : 2023-01-20 16: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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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대변인 “국익보다 충성 경쟁이 더 중요한 정당인가” 일갈
윤석열 대통령(뒷줄 오른쪽)과 부인 김건희 여사(앞줄 왼쪽)가 1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크 부대를 찾아 장병 가족과 화상 통화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의 적은 이란'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 측 옹호에 "국익보다 대통령을 향한 충성 경쟁이 더 중요한 정당인가"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발언 이후 한·이란 관계가 나날이 악화되고 있다"며 "대통령 실언이 겪지 않아도 될 국제 논란을 일으키고 국익을 해친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이 이런데도 국민의힘은 대통령 감싸기에만 열을 올린다"며 "이란을 깡패 국가, 악의 축 운운하며 국제 분쟁을 키우려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윤 대통령이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골목대장인가"라며 "국가 지도자 실언으로 국익이 훼손되고 있는데 성은이 망극하다, 지당하다고만 외치는 사람들이 제 정신인가"라고 개탄했다.

 

그는 "김기현 의원은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이 민주당이 대표를 버려야 살 수 있다고 조롱했다"며 "날마다 사고치는 대통령엔 눈 감고 멀쩡한 야당 대표에 낙인찍으려는 야비한 술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기현 의원에게 그 말씀 그대로 돌려드린다. 가는 곳마다 사고치는 대통령을 떠받들기만 한다면 국민의힘은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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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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