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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여성점원에게 신체 주요부위 노출한 30대 남성

입력 : 2022-11-24 06:00:00 수정 : 2022-11-23 22: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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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현행범으로 검거

경찰은 새벽시간 편의점에서 일하던 여성점원에게 신체주요 부위를 노출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30대)는 이날 오전 3시께 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던 여성점원 B씨를 향해 신체주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다.

 

신고는 B씨에 의해 이뤄졌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A씨는 검거당시, 술이나 약물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하의 모두 옷을 입었고 범행 때 주요부위만 노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물리적으로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편의점이라는 공간 특성상, 밀폐돼 있고 B씨 혼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해 공연음란 혐의보다 처벌수위가 강한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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