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매디슨·워커부터 데파이까지… ‘부상 결장’ 속출

관련이슈 월드컵

입력 : 2022-11-22 06:00:00 수정 : 2022-11-22 04:35:0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각국 정규리그 이후 혹독한 일정 여파
우루과이 아라우호도 한국전 못뛸 듯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 대표팀의 ‘부상 악재’가 연발하고 있다. 이전 대회와 달리 11∼12월에 열리면서 각국 정규리그의 빡빡한 사전 일정 탓에 선수들이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에서 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제임스 매디슨(왼쪽), 카일 워커. EPA연합뉴스

2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도하 칼리파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영국과 이란의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영국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과 수비수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는 각각 무릎 통증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네덜란드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FC 바르셀로나)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22일 열리는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결장이 확정됐다. 벨기에의 ‘특급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도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는 중이다. 루카쿠는 조별리그 F조 3차전인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 첫 출전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 H조 첫 경기 상대인 우루과이의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도 부상으로 조별리그 2차전 정도까진 나서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간판 공격수이자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잃었다. 그는 도하에 온 뒤 훈련 중 부상이 생겨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이번 월드컵 전후로 부상자가 속출하는 건 혹독한 일정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 중 상당수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데, 유럽 각국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에선 월드컵을 앞두고 일정이 빼곡하게 이어지며 선수들의 부상 우려가 컸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홍진영 '매력적인 무대'
  • 홍진영 '매력적인 무대'
  • 이지은 '너무 아름다워'
  • 이유미 '사랑스러운 미소'
  • 있지 유나 '여신의 손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