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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제부품소재산업전 15일 개막

입력 : 2022-11-14 01:00:00 수정 : 2022-11-13 14: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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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17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을 개최한다. 지역 부품소재산업의 품질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홍보해 경기 활성화를 꾀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대구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산업전의 전시 품목은 125개사 200부스 규모다. 기계 부품과 자동차부품, 전기·전자부품, 금속 소재, 화학소재, 세라믹스, 3D(입체) 프린터, 항공 부품 등을 다룬다.

 

테마도 다양하다. 소재부품 독립관과 그린소재 특별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지구 특별관 등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대기업 및 중견기업 구매상담회, 스마트공장 기업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산업전이 열리는 기간에 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로봇산업전도 동시에 열린다. 도는 부품소재와 연관성이 깊은 기계, 로봇 산업분야의 기술력을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어 전시회 상호간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도는 부품소재산업기반이 탄탄한 지역으로 항공과 자동차부품, 탄소, 타이타늄, 알루미늄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소재부품산업의 혁신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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