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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상무, 2022년 초 종편 앵커 출신과 결혼

입력 : 2022-10-12 01:00:00 수정 : 2022-10-12 09: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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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올해 초 결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오너 3세인 김동선 상무는 올해 초 종편방송 앵커 출신인 A씨와 결혼했다. 다만 지난 8월 별세한 김 상무의 모친 서영민 여사가 암으로 투병 중이던 상황이라 비공개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2012년 한 종편방송사 기자로 입사한 A씨는 올 초 결혼을 이유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상무는 최근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유치하며 화제에 올랐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한화솔루션의 갤러리아 부문 인적 분할, 첨단소재 부문 물적 분할 등 사업 재편에 나선 한화는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에너지와 방산·화학을,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이 한화생명 등 금융 부문을, 삼남인 김 상무가 호텔·리조트·유통 부문을 관할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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