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1일 오후 9시까지 최소 3만142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국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3만1420명이다.

이날 오후 6시 2만6533명 이후 3시간여만에 4887명이 늘었다.
단 동시간대 기준으로 일주일 전 수요일인 14일 6만9429명보다 57.4%인 3만8009명 줄었고, 전날(3만8976명)보다도 7556명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1만7134명(54.5%)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8927명, 서울 6154명, 인천 205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4286명(45.5%)이 확진됐다. 경남 1983명, 경북 1747명, 대구 1597명, 충남 1251명, 강원 1017명, 충북 1156명, 전북 1083명, 대전 954명, 광주 890명, 전남 816명, 부산 799명, 울산 535명, 세종 251명, 제주 207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오는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명으로, 일주일 전 대비 5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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