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한 누리꾼의 오해에 해명했다.
17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에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제가 쓴 걸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절대 제가 쓴 글 아닙니다. 결백합니다. 믿어주세요. #워크맨 #이정재 #정우성 #헌트 #헌팅포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장면이 담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이 캡처돼 있다. 특히 해당 게시글은 “장성규 외모 수준 이 정도까지였나요. 이정재, 정우성 사이에 앉았는데도 전혀 안 밀리네요”라는 제목으로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은 “성규 돌았니?"라며 장성규가 직접 글을 게재했다고 의심해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JTBC ‘쇼다운’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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