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감자 멤버 김C(본명 김대원·사진)가 오랜만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김C는 인스타그램에 “이를 악 물어 본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클럽씬에서 제일 늙은 디제이로 살아 가는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오늘같이 폭우는 내리고 택시는 없고, 끝끝내 바이닐로만 음악을 틀겠다고 두개의 바이닐 가방을 끌고 집까지 걸어 오는 길. 이를 악 물어 본다. 조금만 더 해보자고. 넋두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을 방문한 김씨가 운동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씨는 상의를 탈의한 채 이를 악 문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또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뽐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1971년생인 김C는 지난 2013년 부인과 합의 이혼했으며 2014년 8월5일 소속사를 통해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김C 측은 “이혼을 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진 않은 상태여서 아직 결혼까지 생각 중인 건 아니다”라며 “상대가 같은 업계에 있는 스타일리스트이긴 하나, 연예인이 아니라서 더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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