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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최고 수준의 가전 서비스 위해 우수인재 양성… 연암공과대·오산대 등과 MOU

입력 : 2022-08-04 01:00:00 수정 : 2022-08-03 12: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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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전 서비스 우수 인재를 직접 양성한다. 

 

LG전자는 최근 연암공과대, 동서울대, 오산대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와 각 대학은 △인재 교육 및 육성 △교육시설 및 실습장비 지원 △기업문화 체험실습 △우수 인력 추천과 채용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LG전자는 각 대학과 협력해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입문과정’ 과목을 개설한다.

 

이 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서비스 응대 전략을 비롯해 가전 서비스의 전반적 프로세스와 제품의 동작 원리 및 기능을 배운다. 또 제품 분해·조립, 제품 수리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 제품 수리 실습 등의 교육 과정을 거친다. 교육은 LG전자 서비스 명장과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 전문 강사들이 진행한다.

 

LG전자는 해당 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채용 우대 혜택을 주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재에게는 가산점도 부여한다.

 

강주석 LG전자 고객가치혁신HR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우수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초석을 마련하고 기업은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갖춘 인재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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