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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찾은 이상민 행안부장관 “경찰국 이해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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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31 12:51:25 수정 : 2022-07-31 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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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서는 현장 경찰관 간담회 열려 “소통 부재” 지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0일 울산경찰청을 방문하면서 “경찰국 발족 이후에도 일선 경찰 현장을 찾아 이해를 구하는데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후 울산경찰청을 방문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이 장관은 경찰국 설립에 대한 일선 경찰의 반발 해소 방안을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경찰국 설립 과정에서 모든 경찰청은 아니지만 대표 지역을 방문해 설명드렸다”며 “발족 이후에도 이런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경찰청은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총경 회의를 제안한 류삼영 총경(전 울산중부경찰서장)이 근무하는 곳이다.

 

류 총경은 지난 23일 총경 회의를 제안했다가 그날 밤 대기발령 조치됐다.

 

이 장관은 “경찰국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말씀드리고, 시간이 나는대로 일선 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찰 일선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수렴하고 반영해 국민을 위한 경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힘을 최대한 합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경 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감찰 관련해서는 “(장관은) 감찰을 할 수 있는 권한도 없고, 실제 시행할 수 있는 조직과 인력이 없다”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알아서 적절하게 진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부산·경남경찰청은 지난 29일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현장 경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각 지방경찰청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20~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가 어딨겠느냐”며 “경찰청장 후보자와 소통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이날 주고받은 현장 의견을 경찰 지휘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경찰청 간담회에는 전국 지구대장‧파출소장 회의를 제안한 류근창 마산동부경찰서 양덕지구대장(경감)은 참석하지 않았다.


울산=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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