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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펜션 상품 6000여개, 하루 전 취소도 100% 환불”

입력 : 2022-07-20 01:00:00 수정 : 2022-07-19 1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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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여행 상품 전문관인 ‘쿠팡 트래블’의 펜션 상품 6000여개를 대상으로 투숙 예정일 하루 전에 취소해도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 주는 정책을 실시한다는 19일 밝혔다.

 

쿠팡은 해당 펜션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에게도 판매 예정 금액을 보장해준다. 환불보장정책이 적용되는 상품은 판매 페이지에 ‘하루 전 100% 환불’이라는 별도의 태그가 표시된다.

 

급작스러운 여행 일정 변경으로 예약을 취소할 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타 여행 사이트와 달리, 유사시 유동적인 여행 스케쥴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철웅 쿠팡 트래블 총괄 디렉터는 “여행에 대한 고객의 가장 큰 불만은 취소, 환불에 관한 것”이라면서 “이번 100% 환불 정책은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마음 편히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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