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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빵 주겠다” 초등생 유인·강제 추행한 편의점 직원 긴급체포

입력 : 2022-07-18 06:00:00 수정 : 2022-07-18 11:12:56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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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스티커 빵을 주겠다며 초등학생을 유인해 강제추행한 편의점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6시쯤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스티커 빵을 사러 들어온 초등학생 B군에게 '스티커 빵을 주겠다'며 창고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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