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달 출시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의 판매액이 20억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말 온라인과 백화점 등에서 과자류와 빙과류 등 디저트 총 5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에는 설탕 대신 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이 들어가 일반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회사는 이달 초부터 제품 판매를 슈퍼마켓, 할인점 등 대부분의 유통채널로 확대했고 제품을 경험한 소비자들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후기를 공유했다"며 "판매 추세가 예상치를 뛰어넘어 준비했던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일부 유통점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제로' 브랜드를 더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정미칼럼] 기적의 역사, 단절의 정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1/128/20251201517182.jpg
)
![[설왕설래] 국정원의 ‘이름 없는 별’ 21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1/128/20251201517196.jpg
)
![[기자가만난세상] 데플림픽을 바라보는 시선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1/128/20251201517112.jpg
)
![[기고] 지방소멸대응기금, 제 역할 하고 있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01/128/20251201517104.jpg
)








![[포토] 아이브 가을 '청순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8/300/2025112851021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