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한밤중 11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1일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3분쯤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 사거리에서 승용차·택시·오토바이가 연달아 들이받는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 운전자 1명은 경상을 입었다. 또 사고 차량 1대는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은 오후 10시16분쯤까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였고, 경찰은 약 50분간 현장 일대 교통을 통제했다. 이로 인해 현장 주변에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16년 만에 태풍 없는 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507.jpg
)
![[특파원리포트] 트럼프가 결국 김정은을 만난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99.jpg
)
![[구정우칼럼] ‘욕구 봉쇄’는 저항을 부른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77.jpg
)
![[김정기의호모커뮤니쿠스] ‘무라야마 담화’의 가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0/26/128/2025102651048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