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포스코O&M, 송도 잭니클라우스GC 인수… 홀당 160억원 역대 최고가

입력 : 2022-06-18 01:00:00 수정 : 2022-06-17 13:57:3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포스코그룹의 부동산 종합관리회사인 포스코O&M이 인천 송도에 있는 골프장 ‘잭니클라우스GC’를 3000억원대에 인수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의 부동산 관리 회사인 포스코O&M은 최근 이사회에서 잭니클라우스GC를 인수하기 위해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사모펀드 운영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이 잭니클라우스GC 매각 본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매각은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뒤 공개 입찰로 인수자를 최종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이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쪽이 인수권을 가져올 수 있다.

 

포스코O&M은 칸서스자산운용이 당초 제시했던 2650억원보다 다 높은 가격을 제시해 최종 인수자가 됐다. 2350억원 규모의 회원권 보증금 채무를 인수하고 7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방식으로 잭니클라우스GC를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O&M이 잭니클라우스GC에 투입한 인수 자금을 1홀당으로 계산하면 160억원 수준으로, 역대 국내 골프장 인수가 중 가장 높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3월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경기 이천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CC를 인수할 당시의 1홀당 95억6000만원이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우주소녀 엑시 '너무 사랑스러워'
  • 우주소녀 엑시 '너무 사랑스러워'
  • 에스파, 패리스 힐튼 만났네…
  • 선미 '시선 사로잡는 헤어 컬러'
  • 김향기 '따뜻한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