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尹,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취임 후 첫 통화서 ‘안보리 단호한 대북 대응’ 주문

입력 : 2022-06-17 13:38:58 수정 : 2022-06-17 13:43:0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윤 대통령 “北에 백신 지원의사 밝혔으나 호응 없어”
“단호한 대응 없으면 잘못된 메시지 전달 될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에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단호한 대북 대응을 주문했다.

 

17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구테흐스 총장과 취임 후 처음 통화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북한의 행동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용인한다는 잘못된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구테흐스 총장에게 북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굉장히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나아가 윤 대통령은 “한국이 북한에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지원 의사를 밝혔으나 아직 북한이 호응해오지 않고 있다”며 “유엔 사무국 차원에서도 북한 코로나 상황을 계속 살펴보며 우리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구테흐스 총장 발언에 대해선 “유엔총장 측 내용은 이쪽에서 굳이 공개하지 않겠다”며 “같이 북핵 문제를 우려하고, 전반적으로 북핵 위기나 북한 코로나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리브 니나 '매력적인 눈빛'
  • 아이리브 니나 '매력적인 눈빛'
  • 우주소녀 엑시 '너무 사랑스러워'
  • 에스파, 패리스 힐튼 만났네…
  • 선미 '시선 사로잡는 헤어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