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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투닷, 자율주행 연구 개발 발전 위해 '데이터셋' 공개

입력 : 2022-06-15 08:50:33 수정 : 2022-06-15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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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 대표 송창현)은 국내 자율주행 연구 개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자체 구축한 데이터셋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42dot Open Dataset’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용 인공지능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의 데이터셋은 국내의 다양한 도심 도로 환경에서 취득한 영상과 라벨링 정보가 담겼다.  지금까지 국내 자율주행 연구는 대부분 해외 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셋을 활용해 왔다. 이 때문에 기존 데이터셋은 교차로나 이면도로, 곡선로가 많은 국내 도로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포티투닷이 국내에서 수집한 고품질 학습용 데이터셋을 공개함으로써 국내 자율주행 연구 역량 발전과 우수한 엔지니어들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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